김천시 대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인상)는 지난 30일 대덕면사무소(면장 이원용) 3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회의에서 2021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확정하였던 색소폰 교실, 천연비누 만들기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시작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2022년에는 이를 더 확장, 발전시키자는 의견으로 마음을 모았다.
또한, 오는 8월 1일에 하계 휴가철 피서객의 방문이 많은 감주골, 새모골 등 주요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계도,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황인상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의 문화 여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대덕면과 주민들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이 주민들에게 많은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대덕면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