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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클래스 1기 운영 사진 |
‘문화클래스’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정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1기는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강좌는 전통 단청 제작기법과 천연 안료를 활용해 원목 컵받침을 만드는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이지원(EG1) 작가가 직접 지도했다.
이 작가는 한국전통문화교육원 단청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전통과 현대미술을 결합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두 달간 진행된 작가의 전시와 연계해 주말을 중심으로 총 8회 운영된 이번 강좌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항문화재단은 문화클래스 1기 종료 후 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도예, 목공예, 생활 댄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 일정 및 참여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공간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