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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와 공정성을 더 높인다!(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 역량 강화 나서)(비대면 회의 모습) |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주요 점검 사항과 컨설팅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기재 역량을 균형 있게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출결 상황’ 중 출석 인정 결석일수 확대가 있다. 2024학년도까지는 ‘부모의 형제․자매 및 그의 배우자’ 사망 시 출석 인정 결석일수가 1일이었으나, 2025학년도부터는 3일로 확대됐다.
연수에서는 이외에도 △인적․학적사항 △출결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학습발달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등 영역별로 개정된 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실무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임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이 충실히 반영되는 기록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단순한 성적표가 아니라,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학습 과정을 담은 종합 성장 보고서”라며, “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게 기재․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기록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