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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뮤지엄X만나다` 선정 기념 이벤트 진행..
사회

경산시립박물관 `뮤지엄X만나다` 선정 기념 이벤트 진행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5/06/17 12:38
경산시 `얼굴모양토기` 특별기획전 관람 후기 이벤트 진행

↑↑ 경산시립박물관 `뮤지엄X만나다` 선정 기념 이벤트 진행
[정해영 기자]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뮤지엄×만나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기획전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와 연계한 관람후기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뮤지엄×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KOREA(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미술관의 우수한 소장품과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하여,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됐다.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유적에서 출토된 `얼굴모양토기`가 선정됐으며, 이번 이벤트는 `얼굴모양토기`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와 연계하여 마련된 관람후기 이벤트로,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시 체험활동인 ‘스탬프 랠리’를 완료한 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박물관 내 응모함 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선정은 창의성, 거리, 참여도, 주제 적합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10명을 선정하며, 선정자에게는 경산시립박물관 `얼굴모양토기`를 활용한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송정갑 관장은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느낀점을 표현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박물관이 지역민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관람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기 바라며, 이번 `뮤지엄×만나다`사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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