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영천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 기념행사 개최..
홈 문화·교육

영천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 기념행사 개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5/09/02 17:01
역사적 의미 되새기며 지역 자긍심 고취

↑↑ 영천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 기념행사 개최
[정해영 기자]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영천과 인근 지역 의병이 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역사적인 승리로, 임진왜란 의병사의 큰 획을 그은 사건이다. 영천시는 그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사회 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기문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영천시낭송협회의 헌시 낭독, 이언화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퍼포먼스,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성수복대첩은 순수 의병이 성을 탈환한 첫 대규모 승리이자 백성 스스로 나라를 지켜낸 숭고한 항전의 역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영천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자랑스러운 영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우석홀 로비에서는 영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특별기획전 `창의정용군 3,970명` 전시가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임진왜란 당시 창의정용군에 참여했던 수천 의병의 발자취와 항전의 기록을 다각도로 조명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기념식과 함께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