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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이달 말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예방접종 시행 계획 공유 및 유관기관 및 단체 협력 체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인 김진상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의사회, 대구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등 의료기관 전문가와 경찰, 소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자원봉사센터, 통장연합회 등 11개 기관․단체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회의내용은 위촉장 수여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기본계획 설명▲의료인력 지원▲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접종센터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 등 접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상 부구청장은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전문가 자문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하루빨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예방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운영하는 등 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