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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산문화관광재단, 문체부 `2026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2건 선정, 총 4억 5천만 원 국비 확보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5/11 18:57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가가호호` , 아동·청소년 시각 예술 교육 기반 조성 `꿈의 스튜디오`, 동시 선정... 재단 중심의 문화 예술 교육 기반 본격 확대

↑↑ 경산문화관광재단
[정해영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상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 예술 교육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기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와 ▲아동·청소년 시각예술 기반 창작 교육 지원사업 `꿈의 스튜디오`로, 지역민의 삶과 일상에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가가호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 구조 속에서 가족 간 관계 회복과 지역 공동체 연결을 목표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교육 사업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청년 1인 가구, 신중년 1인 가구, 한부모·조손 가정, 영유아 양육자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상으로 음악·미술·무용·연극을 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산시의 도농 복합도시 특성과 생활권을 반영하여, 가족센터·공동육아 나눔터·경산 청년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함께 선정된 `꿈의 스튜디오`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상시 운영형 시각예술 교육 거점 구축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의 작업실이나 전문 스튜디오에서 회화·조형·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예술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장기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1~3년 차에는 매년 1억 원, 4~5년 차에는 매년 5천만 원의 국비를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총 5년간 4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6년 차부터는 자체 운영이 가능한 자립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회화·조각·설치·사진·도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 AI·로봇·메이커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및 지역 예술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기반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최상룡)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의 문화 예술 교육 가능성과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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