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 국가유산 야행, 주요 프로그램 사전 예약 시작 |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는 ‘2026 상주 국가유산 야행’은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사전 예약은 행사 당일 특정 프로그램에 관람객이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과 대기시간을 줄이고, 참여자들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을 적절히 분산해 더 많은 관람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재료와 운영 인력을 안정적으로 준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사전 예약 대상은 체험과 역사 투어, 야간 박물관 해설, 미션 프로그램, 공연 등 총 7개 분야다.
먼저 ▲‘상주 야행, 명인을 만나다!–옹기 전기 물레 체험’에서는 참가자가 전기 물레를 이용해 직접 옹기를 빚으며 상주 옹기장의 전통기술과 옹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상주감영 밤마실 투어’는 참가자가 조선시대 수령이 되어 수령칠사(守令七事)와 관련된 놀이와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역사 프로그램이다. 상주감영의 역사와 조선시대 지방관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주읍성 골목투어’는 고려시대부터 읍성이 자리했던 왕산 일대의 골목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사라진 읍성의 흔적과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달밤의 도슨트 : 달빛 뮤지엄’은 야간에 개방된 상주박물관을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 전시 유물과 상주의 역사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밤의 정취 속에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관찰사 명판관’은 참가자가 신임 경상도 관찰사가 되어 행사장 곳곳의 QR코드를 따라 이동하며 퍼즐과 문제를 해결하는 역사 미션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조선시대 관찰사의 행정업무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밤 크래프트: 만들고 즐기다!’에서는 상주 상산관과 상주향교 대성전·동무·서무, 상주향청, 상주 복룡동 석조여래좌상 등 상주의 국가유산을 모티브로 한 만들기 체험 5종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각 국가유산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고 자신만의 기념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풍류 온(溫)’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좌석을 사전 예약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부 사전 예약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념품 제공 대상과 수령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별 예약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8월 26일부터 상주 국가유산 야행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과 모집인원, 참여 대상 등이 다르므로 신청 전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하며, 예약은 프로그램별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람객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 경관조명, 포토존, 야시장, 먹거리 부스 등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객들의 대기시간과 현장 혼잡을 줄이고, 보다 많은 분이 상주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담은 프로그램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상주 국가유산 야행에서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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