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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이지만, 울릉도·독도가 지닌 가치는 변함이 없다.”며 “지질공원 해설사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울릉도·독도가 세계적인 지질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설사로서의 본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은 지난 2012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현재 국내에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과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해 총 13개의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있다.
울릉군은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을 지질관광에 접목시켜 이야기가 있는 관광콘텐츠로 동해안 관광산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였고 현재 24명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