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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폐농약 수거 및 국토대청결..
환경·보건

어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폐농약 수거 및 국토대청결

조수연 기자 입력 2021/10/22 10:10 수정 2021.10.22 10:10
- Happy Together 김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어모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천길·부녀회장 김윤기)는 지난 21일 오전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되어 농촌 환경오염과 지역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폐농약병 분리수거 및 국토대청결 활동에 나섰다.

이 날 활동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수칙(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을 철저하게 지키며, 각 마을에 비치되어 있는 폐농약수거함의 농약용기 1톤 트럭 약 7대분을 수거하여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천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버려진 농약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반드시 수거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오늘 새마을회원님들의 수고로 마을의 농약병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농약빈병 수거 및 국토대청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감사드리며, 영농활동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농가 스스로 처리해야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모면
청사 내부, 관내 버스승강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도 함께 실시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 어모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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