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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의용소방대, 면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
환경·보건

감문면 의용소방대, 면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

조수연 기자 입력 2021/11/15 11:29 수정 2021.11.15 11:29
- 경로당 및 종교시설 집중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김천시 감문면(면장 김인수) 의용소방대(대장 우석수)는 11일 오후 1시, 면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명)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감문면 의용소방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경로당 28개소와 종교시설을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하여 경로당은 잠정 폐쇄되었다.


우석수 대장은“11일 오전 면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 확산 위험이 심히 우려되어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며“의용소방대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방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현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경로당 폐쇄 및 예정된 행사의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전 면민의 협조와 의용소방대 및 유관 단체들의 발 빠른 초동 대처로 감문면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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