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무호) 회원들은 겨울 방학을 맞은 감천초등학교와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을 1월 15일 오전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역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무호 새마을협의회장은 “감천초등학교 방학기간 동안 각 교실, 조리실, 및 체육관에 방역을 실시했다. 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잘 지켜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참외농사가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정말 감사하다. 코로나19 감염증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아직 5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일상 감염이 이어지고, 지역 사회 전반에 넓게 퍼져 있어 다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특히 김천 인접 지역인 구미와 상주 지역에서 수시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어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