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학습욕구와 열정을 가득담은 2021년 평생교육 정기강좌가 3월 8일(월) 수강생들의 환한 미소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에서 개강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오랫동안 기다린 수강생들을 위해 ‘특별환영 이벤트’를 준비하여 수강생을 맞이하였으며, 신바람 나는 출발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두배로 up시켰다.

올해 정기강좌는 시민들에게 폭 넓은 평생학습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의 정기강좌와 다르게 신규회원과 장애인에게 우선 수강권을 주었으며, 코로나19로 강좌를 기다려왔던 기존회원 모두가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으로 신청하여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2021년 제1기 정기강좌는 생활영어 외 33개 과목에 593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에서는 청사내부를 단장하고 수강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강의실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설치, 개인간 거리두기·띄워앉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기강좌를 개강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행복한 배움터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