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통장협의회(회장 강부근)에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지정된「일제 방역의 날(1월 15일)」을 맞아 회원 20여명 및 김병철, 전계숙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후 2시, 통장 및 시의원 등은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하여 2021년「클린(Clean) 지좌동! 안심 지좌동!」조성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진 후 그룹을 나누어 호동·마잠 상가, 무실 인근 상가 등 관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 24개소, 덕곡체육공원 일원 등 방역 취약시설을 집중 소독하여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에 앞장섰다.
방역에 참여한 신임 통장들(2021년 1월 1일 임명)은“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꾸준한 참여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말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바쁜 일상 속에서도 솔선하여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Happy together 김천」운동 핵심 가치인‘청결’을 생활화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