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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장제, 황경순)에서는 지난 1. 21(금) 설을 맞이하여 상가밀집 지역, 체육공원 및 야외 운동시설과 경로당 등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 기간 코로나 19(오미크론 변이 등) 확산을 선제적으로 적극 차단하고, 우리의 터전인 김천을 지키기 위한 방역수칙 홍보 등을 겸하여 추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년총회를 겸하는 자리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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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처음 방역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이 벌써 2년여 전인데, 아직도 얼마나 더 애써야할지 몰라 답답한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새마을 정신으로 함께 이겨나갑시다!”라며 회원들을 격려했고,
임재춘 신임 지좌동장은 “아직은 긴장의 끈을 늦출 때가 아닙니다. 세계 속에서 빛나는 K-방역이고 훌륭하게 코로나19에 대처해 왔지만, 이번 설을 맞이하여 오미크론 변이가 그 기세를 단단히 올리고 있고 귀성객 또한 평년과 대비하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니, 우리 모두 조금 더 신중하고 조심하는 자세로 코로나 극복의 날까지 방역의 일상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