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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덕수, 나계월) 회원 35명은 지난 27일 오봉저수지 일대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과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오봉저수지는 둘레길과 주차장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과 생활 쓰레기 등으로 평소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차장과 진입로, 사각지대에 위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인 둘레길 아래와 공원 경사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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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남면새마을협의회장은 “임인년 새해 설을 맞아 새 마음 새 뜻으로 회원들과 국토대청결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오봉저수지는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갖고 온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시민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성충 남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한창 바쁠 때에 이렇게 새마을협의회에서 국토대청결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