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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면장:최정숙)은 2.7(월) 각 마을별 경로당과 체육시설, 주민쉼터 등 주민밀집지역의 자체 소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력으로 김천시에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대항면 관내 주민 밀집지역을 마을 이장이 셀프로 방역하여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경로당 별로 소독기, 소독약 각 1개를 배부하여 2~3일에 한 번씩 주민 밀집 지역을 주민이 직접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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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이장협의회 안준 회장과 박용완 총무는 2.7(월) 셀프 방역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을 위해 면에서 용품을 배부해 주니 고맙게 생각한다. 이장님들께서는 우리 면에 코로나19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셀프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고,
최정숙 대항면장은 “면에서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좀 더 촘촘한 철통 방역을 위해 마을별로 방역물품을 배부하게 됐다. 바쁘시겠지만 안전을 위해 이장님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마을 주민들께서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