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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외수 신임 회장은 “지난해에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이 위축됐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막중하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경주시에서도 미래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여농 경주시연합회는 2011년 8월 사단법인으로 창립해 활동 중이며, 여성농업인의 권익확보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