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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가든’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심의 자투리땅이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든 공간을 뜻한다.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연안삼거리 주요 도로변과 꽃밭 조성지, 개곡1리 및 모화 밭가운데마을 입구에 ‘봄의 전령’ 영산홍 3600주를 식재했다.
외동읍은 이번 봄맞이 영산홍 등 봄꽃나무 식재를 통해 읍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주 및 외동의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에게 게릴라 가든 조성으로 밝은 기운을 나누고자 이번 작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다가오는 봄에 희망도 함께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