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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성구, 3월 15일부터 코로나프리 `안심식당` 200개소 모집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3/15 13:09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200개소를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3대 실천과제인 ▲개인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전문점, 주류위주 판매 업소는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2021년 수성구「안심식당」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 수저포장집, 집게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사이트에 홍보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영업주분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안심식당 100개소를 지정해 표지판, 수저포장집, 집게 등 식사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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