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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안심방역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1일 6~8명 정도)로 이루어지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소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플루건(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실내방역과 손잡이, 좌석 등에는 직접 표면소독을 한다.
1일 30대 정도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예약하면 방역 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 5월부터 대구·경북 최초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차량안심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860대의 차량을 소독했다.
지난해 달서구는 차량안심방역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안전문화 공모전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은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면역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차량 안심방역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좀 더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달서의 방역이 대구를 넘어 K방역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