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은 경주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외사계)에서 강사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발생시에 대처요령 및 신고방법, 그리고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파트에서 범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범죄에 취약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심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로 범죄 등 발생시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범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