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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광주의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의연물품을 전달하였고, 2021년 영덕시장 화재로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대구도 서문시장 화재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