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마면(면장 최장호)은 2022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청결 릴레이 운동”(이하 릴레이 운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2014년에 유행한‘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모티브로 삼아 청결 활동을 실시한 최초 단체가 다음 단체를 지목함으로써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운동으로 승화시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
첫 활동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조마봉사회(회장 이윤옥)와 새마을문고 조마분회(회장 김금자)가 선정되어 지난 17일(목), 조마면 단체장협의회, 시청 총무새마을과, 조마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암교 일대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윤옥 적십자사 조마봉사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결 릴레이 활동을 통해 청결한 조마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면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