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각 기관별 2021년 신규 주요사업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장애아 가정의 양육스트레스 감소 및 가족관계 개선, 아동의 안전한 보호에 대해 기관별 개입 방법 및 지역자원 연계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유관기관 16개 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관련 협의·조정과 각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