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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이웃과 함께하는‘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추진..
사회

중구청, 이웃과 함께하는‘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추진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3/18 10:59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 대상, 2억원 중점 지원

[꽁지환경늬우스 기자]중구청은 2021년도 한 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공공복지 지원의 한계에 따라 실질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이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상시지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행복한 생활밀착 복지중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상 보장이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월 5만원을 지원 하는 『중구사랑연결사업』, 중한 질병으로 입원 및 수술 후 간병할 보호자가 없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실질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명에게 1인 최대 40만원을 간병인 또는 간병업체에 지급하는 간병비 지원사업 『행복케어』이다

아울러 저소득 주거환경취약가구 중 사례관리대상 지정 33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30만원 이내 청소, 폐가구, 쓰레기 등 처리, 소독(방역)서비스 및 물품 지원 『Happy clean 사업』, 이불과 방한복을 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서비스 지원 ‘이불빨래 『해결해dream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한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복지해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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