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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산림 복구를 위한 도토리 키우기 100일의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도토Re:숲으로”캠페인에 동참하여 소방의 119 브랜드에 맞춘 119개의 도토리를 100일 동안 50cm 가량 되는 묘목으로 키워 울진 산불 피해 지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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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울진 산불지역의 산림을 복구하는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의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소방대원들이 사랑으로 119개의 도토리를 잘 키워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