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김천시가 주최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김촌스타’가 실행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전국 78개 지자체 중 김천시를 비롯해 최종 35곳이 선정되었다. 김천시에서 수행될 이번 사업은 김천다움을 표현할 ‘김촌스타’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남산동 평화동 자산동의 원도심, 구성 지례등의 농촌지역, 혁신도시 등의 3곳의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樂(대표 조명숙)은 지역민의 삶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는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김촌스타 사업의 시민참여자 및 보조스텝 모집은 네이버블로그에 ‘김촌스타 김천시’를 검색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활동은 5월부터이며, 이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유되어 시민들과 함께 일상의 쉼표를 향유하게 된다.(참가문의 010-2494-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