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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
점등식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은해사 덕조스님 법어, 봉축 발원문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진 산불피해 지원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각 5백만 원을 기탁하여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하였다.
봉행사에서 경산불교총연합회장 성담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비의 등불을 밝히자”고 하였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교는 언어와 문자에 있는 것이 아니며, 봉사를 실천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행할 때 의미가 있다”며 불자들과 여러 스님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실천하고 함께 힘을 모을 때 코로나19 위기를 더욱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점등하는 연등(燃燈)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되어 희망과 치유의 등불로 환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