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주변 상가, 아파트, 이면도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김천시의회 의원 및 소속 직원들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주변 이면도로 등 동절기에 방치된 쓰레기를 적극 수거하였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이번 달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김천시의회는 환경정비와 병행하여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이다’는 슬로건으로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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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의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시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시민들 모두가 힘들고 지친 요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시민들이 모두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