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산시장 예비후보였던 이천수입니다.

저는 前 경산시의회 의장이자 경산 시민의 한 사람, 그리고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서 오로지 경산의 발전과 경산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고민한 끝에 오늘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즈음, 지역 국회의원이 여당 의원이고, 시장은 무소속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시 예산의 확보, 국가 차원의 개발계획의 수립 등 경산의 발전을 위한 협의가 긴밀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당시 저 역시 시의회 의원으로서도 여러 어려움과 아쉬움을 경험했고, 실제 경산의 발전에도 악영향이 생기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우리 경산은 압도적인 지지로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대한민국의 승리에 기여를 했습니다. 이제는 경산이 발전해야 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저는 경산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기 위한 세 가지 조건, 3박자가 골고루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부’와 ‘중앙 정계’의 지원 그리고 최대한 많은 지원을 이끌어 내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시장의 역량’이 그 3박자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인 윤두현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라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능력 있는 국민의힘 후보가 경산시장에 당선되면 경산은 발전을 위한 모든 요건을 갖추어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갈 것입니다.

과거 경험했던 경산의 정체기를 다시는 경험해서는 안 됩니다. 또 다시 무소속 시장이 당선된다면 경산 발전에 악영향이 생겼던 선례가 되풀이될 뿐입니다.

저는 과거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경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그리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지금 코로나19의 끝이 보인다고 혹자들은 이야기하지만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앞으로 큰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 중앙정부와 중앙 정계와의 협력을 통해 난관을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 우리 경산을 화합하고 발전시킬 적임자가 바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입니다. 경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오로지 경산을 위해 조현일 후보에 대한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