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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
관내 자동제세동기(A.E.D.) 설치가 확대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의식 변화에 맞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2008년 1.9%에서 2019년 24.7%로 12배 가량 높아졌으며, 실제 응급실 도착 전 특별한 의료지식이 없는 일반인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소생술을 받지 않은 환자의 46.4배로 나타났다(자료출처,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연구팀). 이는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있어 4분이란 시간은 생과 사를 결정짓는 찰나의 시간으로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을 활성화하여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