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예방 어울림프로그램 캠페인

[정해영 기자]경산교육지원청 경산고등학교는 전교생 중 희망학생 및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투게더’학생 등 200여명은 5월 24일 지역 스포츠 시설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활동을 통해 생활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인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투게더’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지자는 의미의 캠페인 활동을 하고 응원단의 구호를 친구들과 함께 외치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값진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선생님 및 친구들과 함께 우리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즈 응원을 통해 함께 하는 유대감, 소속감을 키울 수 있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활동을 펼친 동시에 친구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승인 교장은 “하나된 경산고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교육활동의 장이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욱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 노력합시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