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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달서구 성서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용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정서발달 독서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약해진 심리적 면역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없이 구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