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산불재난 극복을 위한 캠페인

[정해영 기자]울진교육지원청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은 6월 9일 7명(본교 4명, 분교 3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을 진화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울진을 홍보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울진 산불 재난 극복 캠페인’ 활동은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에 대해 알아보고 산불을 진화하느라 고생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포스터 만들기와 동영상 촬영을 하여 울진 SNS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캠페인 활동했다.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곳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산이 빨갛게 변했어요”, 공기가 깨끗해지려면 산이 필요한데”라고 하기도 하였고, 산불로 인해 고생하신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헬리콥터가 계속 날아다녔어요”, “불을 끄는 소방관들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리고 힘내라고 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곳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신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보며 우리 지역 살리기 등 작은 영향력을 실시할 수 있었다. 이후 울진군 계정의 SNS에 게시된 사진 및 동영상을 함께 보며 우리 사회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울진 산불 재난 극복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우리 동네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