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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복지과(과장 이봉숙)는 지난 22일 증산면 금곡리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17일에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알솎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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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는 “요즘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코로나19로 농촌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많은 걱정을 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니 큰 근심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농산물 집중수확 시기에 농촌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