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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검사 실시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시료는 영일대, 칠포, 화진, 월포 해수욕장의 각 5개 지점을 선정해, 수표면으로부터 30cm 아래에서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수질평가는 환경검체(해수) 1L당 시료 1개로 하고, 장구균은 CFU/100ml 기준 100이하, 대장균은 MPN/100ml기준 500이하이며, 검사하는 시료 중 60%이상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고 유사 시에는 수시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