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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보건소 |
안심학교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심학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과 인증평가 안내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및 실습까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22년 현재 초등학교 10개교, 유치원 6개소, 어린이집 20개소 등 총 36개의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 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맞춤형 교육 및 홍보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심학교에 재학 중인 아토피 질환자에게 연 2회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환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점점 증가 추세인 알레르기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고 적정 치료, 지속 관리,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