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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현지 실태심사를 거쳐 추진여건이 우수하고 새기술 보급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농가와 단체를 대구시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된 대상자 사전교육은 시범사업자가 숙지해야 할 사업별 세부 내용과 추진절차, 보조금 집행, 보조사업 중요재산 사후관리 방법, 관련법률 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시 발생할 문제점을 미리 점검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실시했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축사 개별 잠금장치 지원 시범, 이상기온에 따른 시설채소 생리장애 예방 신기술 도입 시범 등 도시농업분야, 환경농업분야, 원예작물분야의 3개 분야 13개 사업 30개소에 총 3억원의 사업비가 집행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의 변화 속에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2021년 시범사업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