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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기관단체,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실시..
환경·보건

부항면 기관단체,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실시

조수연 기자 입력 2022/09/02 14:35 수정 2022.09.02 14:35
- 부항면 5개 기관단체, 쾌적하고 청결한 부항면 만들기에 힘써-


부항면(면장 박영돈)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추석을 맞이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지방도 905호선, 농어촌도로 및 마을 입구 등 총 35km에 대해 풀베기 등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부항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항면 관내를 5구간으로 나누어 부항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철환), 의용소방대(대장 신춘식),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권준희), 청년회(회장 이근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기)단체가 총 35km에 걸친 구간을 작업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무성하게 자라난 풀 등을 제거하여,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석을 맞아 부항면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다 같이 동참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창 농작물 수확시기에도 불구하고,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부항면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항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항면에서는 연도별 환경정비 작업 전, 안전한 작업을 위해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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