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수륜초등학교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
환경·보건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수륜초등학교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9/14 14:26

↑↑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수륜초등학교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
[정해영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치매동반자 양성을 위해 9월 14일 수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으며 매년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수륜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걱정마세요!`로 치매는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치매의 주요증상, 치매의 주요원인에 대해 알아본 후 치매 관련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영상 속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토론해보고 치매파트너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생활습관이나 합병증, 뇌손상 등이 치매의 원인이 되며 치매예방 3 3 3 퀴즈와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 다른그림찾기로 흥미를 유발하며 오늘 배운 것들을 주변의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성격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교 1학년 시기에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일상에서 만나게 될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가뭄에 단비(치매예방 캐릭터 명칭)같은 파트너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