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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양극성장애 재발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교육 참여자 모집 |
양극성장애는 조증삽화 또는 우울삽화가 반복되는 질병으로 재발이 흔하고, 재발을 자주 하게 되면 약물에 대한 치료반응이 점차 떨어지고 입원기간이 길어지며 삶의 질과 기능의 수준이 낮아지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약물 치료 및 정신치료적 개입은 필수적이다.
이에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치료적 개입의 일환으로 재발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증·우울증 삽화에 대한 이해 △약물 교육 △재발예방계획 세우기 △응급카드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전략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양극성장애는 재발이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질병에 맞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