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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리플릿 |
‘딸랑이 만들기 DIY체험’은 예비엄마가 손바느질로 딸랑이 만들면서 심리적 안정 도모와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신청서 등이다.
결과발표 예정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신청자들은 개별 통보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에게는 ‘딸랑이 만들기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딸랑이 DIY 체험 후 사진과 후기를 보내주는 참여자들에게 선착순 30명에게 별도의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을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생활에 지쳐있는 임신부에게 가족친화의 시간과 추억, 스트레스 해소 등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적인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더욱 배려받을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임산부의 날 홍보와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