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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르신돌봄서비스 종사자들 한 자리에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9/29 09:05
29~30일 경주,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숍

↑↑ 경북도청사
[정해영 기자]경상북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지역 58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담당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하는`2022년 경북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6개 사업으로 나눠 실시하던 노인돌봄사업을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통합 시행한 후 3년 만에 처음 마련한 자리이다.

공무원 및 종사자의 교육과 소통을 통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어르신돌봄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와‘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방향성’을 주제로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산하 중앙노인돌봄기관)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장,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돕는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의 어르신을 경찰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호 조치를 한 포항시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를 주변에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게 된 경주시의 사례도 소개됐다.

이외에도 특화서비스 대상자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암 환자 어르신과 나눈 따뜻한 마음,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을 찾아 헤맨 사연, 코로나 상황에서 동료들마저 격리돼 동분서주하면서도 꿋꿋이 책임을 다 해온 경험담까지 그간의 성과와 감동을 함께 나눴다.

현재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5.1만명으로 233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30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자조모임 및 사회활동 참여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상자 6357명을 더 늘려 약 5.7만 여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이번 워크숍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담당공무원과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도에서는 지역의 취약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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