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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 문무대왕면에 봄꽃 입혀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4/07 12:39
문무대왕면 주요 관문인 새마을소공원 주변 도로변에 봄맞이 꽃심기 및 환경정비 실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주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일, 문무대왕면 주요 관문인 새마을소공원 주변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도로변 300m에 걸쳐 비올라와 팬지 등 3,000여본을 화분대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함과 동시에 주변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일자로 행정구역 명칭이 양북면에서 문무대왕면으로 바뀌어 새롭게 시작하게 된 문무대왕면은, 봄맞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꽃 심기와 방치된 쓰레기 수거, 예초기 등을 사용해 훼손된 꽃과 나무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도 꾸준히 회원들과 생활방역에 힘쓰고 있는데, 오랜만에 꽃을 심고 환경정비를 하니 예쁘고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문무대왕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문무대왕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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