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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XR 메타버스로 범죄․사고 예방한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10/12 14:11
자치경찰사무 메타버스 활용 위한 협의체 킥오프(kick-off)회의 개최

↑↑ 경북자치경찰, XR 메타버스로 범죄․사고 예방한다
[정해영 기자]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XR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위원회는 12일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에서`XR 메타버스 기반,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분야와 관련한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경북의 치안 여건 진단과 함께 XR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접목 사업의 발굴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XR 메타버스 기반, 지역 치안문제 해결`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있는 오현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책임연구원은 교통사고, 학대․폭력 등 일상에서 미리 체험하기 어려운 분야를 가상현실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함께 사후 대처와 행동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박지은 도로교통공단 교수는 XR 메타버스는 어린이, 노인 등 보행자 안전 교육을 비롯해 사각지대,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교통안전 위험요인까지 가상현실로 체득함으로써 높은 몰입감과 능동적 학습을 유도해 사고 예방 효과를 배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XR-메타버스 기반, 지역치안문제 해결 선행 연구용역`사업을 경찰청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창록 경북자치경찰정책과장은“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접목한 범죄․사고의 예방은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차별화된 치안서비스를 도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각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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