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감천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춘희)는 따뜻한 손맛으로 환절기 추위를 녹이는‘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반찬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김춘희 회장과 회원들은 장조림과 떡국떡 등 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15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하는 회원들은 차가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살폈다.

김춘희 회장은 “회원들과 반찬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문 감천면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여성지도자로서 농촌생활 환경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이러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