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면장 민래기)은 15일 오전 10시, 가을철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및 산불 예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대회는 감문면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마을 이장과 마을주민이 모인 마을회관에서 산불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관내 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 분위기를 확산시켜 관내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결의대회에서 마을이장들은 “주민이 함께하는 결의대회가 산불예방활동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주민 모두가 산불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감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산불 없는 감문면을 만들기에 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조심과 적극적인 예찰활동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산불 기간 종료 시까지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제거 등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