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4시 김천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있었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시교회여성연합회, 김천기독운전자회가 후원하였다.

최인선 김천시 기독교 총연합회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성탄을 기다리며 이 땅에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탄트리를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축하드리며, 복된 성탄을 맞아 성탄트리 불빛과 함께 평화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탄트리를 이루듯 우리 마음속에 밝혀진 작은 희망의 등불 하나하나가 모여 새롭게 화합하는 국회,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늘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명기 시의장은 “예수님이 우리 곁 낮은 곳으로 오셔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던 것처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이 땅의 모든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란다. 또한, 그 큰 기쁨과 은혜가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올 해 한 해 잘 마무리하라.”는 당부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