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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20시경 김쳔혁신도시 내 아파트 가스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따르면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둔 인덕션이 연소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선착대인 율곡 지역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 진화하고 전기 및 가스를 차단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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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착대로 초기 대응에 큰 활약을 한 율곡 지역대는 5월 중 율곡119안전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율곡 지역대가 율곡119안전센터로 개소하게 되면 더 나은 소방 서비스로 김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